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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몽골여행및 트레킹 두번째 이야기 여행및 트레킹기간: 2019년 12월31일~ 2020년 01월 05일 어기호수에서 살벌한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마을 게르쪽으로 올라갑니다. 아침식사는 입맛에 조금은 안맞아 먹는둥 마는둥하고 얼음위에 쳐놓은 텐트를 거두러 내려갑니다. 그래도 아침 햇살때문인지 새벽보다는 추위가 많이 풀렸 습니다. 텐트를 거두고 배낭을 챙겨 게르로 올라와 나머지 짐을 챙겨 차에 옮겨놓고 어기호수마을에서 뒷 마무리를 한다음 다음 일정으로 옮겨 봅니다. 어제와 비슷하게 잠깐의 포장된 도로를 달리다가 다시 덜거덩 거리는 비포장 도로를 한없이 달려 가봅니다. 그리고 다음 도착지인 미니사막에 저녁무렴 일몰이 질때 도착 합니다. 도착해서 텐트를 칠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사막 모래위로 눈이 덥혀있고 중간 중간에 낙타, 양, 염소,등...매설물이 천지삐까리로(갱상도말) 깔려있어 텐트치고 자는것은 포기하고 게르에서 잠을 자는것으로 하고 게르에 들어가 짐을 정리하고 오늘 하룻밤을 준비를 해봅니다. 호수에서 잤던 사람들은 게르에서 자는것은 처음이라 조금은 기대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게르에서 난방은 중간에 난로가 있는데 여기서 나무나 가공된석탄이 아니라 탄광에서 캐낸 원석을 그대로 난로에 넣어 난방을 하는 구조라 중간 중간에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가스에 취해 몽롱할수가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 중간에 주인분이 난방불을 보러 잠깐 들려 불을 보고 나간곤 하네요. 그렇게 그날밤도 별이 쏟아지는것을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정말 별이 많이 보이는 동네입니다.
저 멀리 지평선 끝자락에서 여명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여명이 상당히 길게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호수옆에 있는 마을 풍경
우리팀이 잡아놓은 게르가 있는 쪽에서 바라본 아침 일출풍경 (우리나라같으면 벌써 해가 떠올랐을텐데 한참을 기다려도 떠오르지 않는다)
우리팀이 잡아놓은 게르의 대문
호수위에서 바라본 풍경..
이번에 몽골 여행때문에 새로 구입한 니모 초고리2P텐트 (이너텐트쪽 결로가 없는것을 보니 참 괜찮은 텐트다)
게르에서 바라본 호수풍경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텐트를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호수에서 바라본 우리팀들이 하룻밤을 묵었던 게르집 풍경입니다.
텐트를 정리하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우리팀들...하룻밤의 추억이 아직도 맴도는것을 보니 새로운 경험이라 그런지 다시 하고픈 생각이 든다.
짐을 다 정리하고 호수위에서 출발전 사진을 남겨본다.
포장된 도로를 잠깐 타고 가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회전을 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이런 비포장 눈길을 계속 갑니다. 쭈~욱 계속 미니 사막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갑니다. 차량 덜컹 거리는것이 이제는 익숙해져서 나름 리듬을 타면서 계속 갑니다. 하지만 차량 실내로 미세하게 세어 들어오는 매연은 정말 힘드네요. 매연을 조금식 들리마시면서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몽롱해져서 잠을 자는 것인지 아님은 매연에 취해 몽롱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차량시트에 머리를 뒤로쳐치고 아무런 생각없이 잠에 빠져들어 갑니다. 여기서는 도로가 따로 없습니다. 그냥 차량이 가는길이 도로? 암튼 4륜차는 정말 잘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평원~ 여기서 차량이 지나가면 그것이 도로이고 길이 되는것이가? 암튼 그냥 막가네요
지역과 지역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시인 돌탑? ( 돌을 3개들고 하나던지고 한바퀴돌고 또 하나던지고 돌고 마지막 돌을 던지고 돌고 무사 안녕을 빌고 넘어갔다고 한다.)
지역경계 표시판인가?
어기호수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여행지는 미니사막으로 갑니다. 포장된 도로보다는 비포장이된 도로가 더 많아 한참은 덜컹 덜컹 거리면서 갑니다. 생각보다 차 안에서 넘 오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미니 사막근처에 있는 유목민 집 근처 양떼모습 풍경 (여기 양떼 주인은 15년간 여기서 지냈다고 한다.) 유목민 게르근처에서 바라본 풍경들.. 여기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잘려고 했는데.. 양, 염소, 낙타 배설물이 넘 많아 할수없이 게르 에서 잠을 자 봅니다. 게르에서 잠은 게르실내가 넘 건조해서 목이 칼칼하고 실내에 신발에 딸려온 모래들이 많아서 그런지 눈에 보이지 않은 먼지도 많았던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은 이것에 대한 대비도 해야 더 좋은 여행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달이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혼자 옷을 뚜껍게 입고 카메라를 들고 밖을 나와 보니 어제보다 더 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것을 두눈에 넘칠때까지 담아봅니다. 정말 한국에서 어쩌다 날씨가 좋아 볼수있는 장면들을 여기서는 수시로 볼수있어 여기 몽골에 여행온 목적을 다 이룬것 같습니다. 정말 별들이 넘 아름답네요. 별들을 한참을 바라보다 조금식 추워 지는것을 느끼고 그리고 잠도 오길래 두눈에 가득 담은 별들을 고이간직하고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아직도 그 별들이 내 눈에서 넘쳐나는것 같네요 ^^
다음 3번째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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